2020년 3월까지 상수도시설 일제 안전점검 등 추진

[마이TV=양평] 경기 양평군 수도사업소는 동절기를 맞아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2020년 3월까지 ‘2019년 동절기 상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안정적 급수대책의 일환으로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주요 시설물과 송·배수관 및 급수관에 대한 상수도시설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취약요소에 대해서는 긴급 보수·보강 조치 해 양평군민들이 물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및 한파, 폭설 등 재난·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수도사업소 내 상황실을 운영하고, 동결과 동파로 인한 민원 발생 시에는 응급복구 대행업체와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겨울 수도계량기와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 등에 동파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보온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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