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12월 1일 신둔면 예스파크, 80여개 팀 참가

[마이TV=이천] 이천 예스파크 리버마켓이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신둔면 예스파크에서 개최된다.

이번 리버마켓은 80팀과 예스파크 공방작가들과 함께 사부작길과 회랑길을 중심으로 리버마켓 동선을 연결해 진행된다.

예스파크는 1번 게이트를 시작으로 사부작길, 가마길, 회랑길, 별길로 이어져 있으며, 첫 번째 사부작길을 시작으로 마켓 동선이 연결되며, 사부작길 참여작가들의 준비한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공방에서 물건을 꼭 사야한다는 부담감을 떠나 자유롭게 마켓을 즐기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어묵, 음료 등 을 직접 담아 사용할 수 있는 도자기를 공방작가의 기부를 받아 저렴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일회용품 대신 도자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 그릇의 쓰임새를 다시 한 번 살펴보는 기회로 판매수익금은 연말에 좋은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하자는 공방작가들의 좋은 생각과 고민들이 이어졌다.

예스파크 입주자회는 리버마켓을 찾는 관람객에게 공방을 개방해 식수와 화장실을 개방하는 등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한다.

예스파크 관계자는 “늦가을 예스파크를 찾는 관람객에게 에스파크의 달라진 변화를 느껴 볼 수 있으며, 예스파크 장터만의 특징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늦은 가을 낙엽을 밟으며 리버마켓을 걸어보는 낭만과 설레임을 담은 좋은 추억여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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