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7건 행사 유치, 2020 양평 그란폰도 등 연이어 개최 예정

[마이TV=양평] 경기 양평군은 지난해 우수한 스포츠인프라를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전국단위 체육행사를 유치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군은 축구, 테니스, 게이트볼, 파크골프, 유도 등 27건의 대규모 행사를 개최, 2만5,0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양평을 방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 스포츠동호인들이 건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스포츠행사 개최·출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1월 스포츠의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전국 유도동계전지훈련을 유치해 전국 중·고·대학·실업팀 등 53개팀 1,200명이 방문해 양평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올해는 예기치 않게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로 국가적인 비상사태가 발생하고 있지만,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종료 후 2020 양평 그란폰도,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게이트볼, 파크골프, 장애인체육대회 등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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