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TV=안성] 안성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공공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자료 이용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전자도서관 서비스 이용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전자도서관 서비스는 도서관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 등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책과 시를 대여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안성시 도서관 회원이면 도서관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안성시 전자도서관은 전자책 8095종, 오디오북 1815종 등 9910종의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요일 서비스를 통해 35000편의 시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달 내에 240여권의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추가로 구비할 예정이다.

한편 안성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휴관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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