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황~선읍, 백사 내촌~우곡, 신둔면 도암~도봉 등 3개구간 추진

[마이TV=이천] 경기 이천시는 이황~선읍간 도로 확·포장공사 외 3개 사업에 대해 올해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 도로는 이천 시내 주요지역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기능과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교통량 및 개발수요 증가 등 주변여건 변화로 도로 확장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곳이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장호원읍 이황~선읍간 도로(L=1.3㎞, B=10m)에 70억원, 백사면 내촌~우곡간 도로(L=1.3㎞, B=10m) 72억원, 신둔면 도암~도봉간 도로(L=1.4㎞, B=10m) 60억원, 호법면 이평~매곡간 도로(L=1.0㎞, B=10m) 40억원 등 총 242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당초예산에 7억5,000만원을 편성하고, 5월 말경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사업 설명을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도로사업으로 주민숙원 해소 및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으로 날로 증가하는 교통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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