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순위 기준에 따라 85명 대상자 선정, 주 1회 교육 진행

[마이TV=광주] 경기 광주시는 5월부터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학습지 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 4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 동안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대상자를 모집했다.

신청자 중 만 4~10세, 저소득가정, 한부모·조손가정 또는 지난해 6개월 미만 수혜자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선발된 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방문학습지 사업 수행기관은 학습지 전문업체인 ㈜대교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학습지 교사가 각 가정에 방문해 8개월 동안 주 1회, 15분씩 한글 또는 국어 과목을 1대 1로 지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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