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단갈 관내 130개소 대상, 예방관리 강화

[마이TV=광주] 경기 광주시는 7월 한 달간 관내 50인 이상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운영하는 집단급식소 130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긴급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기온상승 및 최근 어린이집·유치원 집단 식중독 발생 등 각종 위생관련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점검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설치된 집단급식소 전체에 대해 실시하며 주요 점검내용은 ▲보존식 보관 적정성 ▲위생 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등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등을 통해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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