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TV=오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영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9월28일부터 10월20일까지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사업」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

오산 운암뜰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총 투자금 7500억 규모로 오산시청 동측 일원 약 68만㎡면적에 지식산업시설용지,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용지, 복합시설 용지 등이 들어서는 사업으로 오산시와 민간사업자가 출자해 프로젝트금융회사를 설립해 민?관합동 개발방식으로 추진된다.

현재 개발계획 수립 단계이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발맞춰 온라인 비대면 영상 소통방식으로 복합단지 개발사업의 취지와 추진계획 및 보상절차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산시는 토지소유자에게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 우편 발송, 시홈페이지에 영상자료 게시해 홍보하고 있으며, 토지소유자는 영상자료를 보고 다음달 20일까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