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1월 2개월 2인 1조로 운영

[마이TV=여주] 경기 여주소방서(서장 염종섭)는 이달 13일부터 2개월간 2인 1조로 활동할 소방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소방안전지킴이란 ‘경기도 소방안전지킴이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소방재난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의 지정을 받아 화재예방 및 홍보 등 소방안전에 관한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비 법정 소방안전관리 대상(소규모 자영업 및 소방안전관리 미선임)에 대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자체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견을 수렴해 정책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수행하는 제도이다.

주요 활동은 ▲소방안전관련 생활 불편·제도개선 도민의견 파악 ▲소방정책에 관한 홍보·캠페인 및 제도안내 ▲소화기, 주택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 및 설치방법 안내 ▲결과분석 및 정책 피드백을 위한 소방안전지킴이 실태조사 등 활동을 수행한다.

염종섭 서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여주시 실현을 위해 안전 사각지대를 소방안전지킴이들이 구석구석 방문해 소방안전관련 생활불편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소방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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