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춧가루, 젓갈류 등 제조 업체 대상 20일까지 특별점검 진행

[마이TV=광주] 경기 광주시가 김장철 대비 성수식품 제조업체 위생 점검에 나선다.

시는 겨울 김장철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김치 담그는 재료로 쓰이는 고춧가루, 젓갈류 등을 제조하는 업체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원료사용?판매 여부 ▲제조시설 및 보관시설 위생적 관리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제조업체 생산 제품 및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할 예정이며 점검결과 및 검사결과에 따라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김장철에 소비가 많은 식품 생산업체의 집중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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