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완수)는 지난 18일 여주축산미래연구회 임시총회를 열고 연구회를 이끌어갈 차기 회장과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연구회 총회에 참석한 회원 40여명은 신임 회장으로는 대신면 상구리에서 낙농업을 하고 있는 윤여훈(40)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부회장에는 흥천면 율극리 이인묵(42)씨, 사무국장에는 점동면 청안리 박승대(35)씨를 각각 선출했다.

또 각 축종별 분과장에는 한우분과 성인환씨, 양돈분과 강도석씨, 낙농분과 오선영씨, 가금분과 백승훈씨가 선출됐다.

이번 선출된 회장 및 임원은 향후 2년간 여주축산의 발전을 위해서 새로운 기술도입, 쌀고구마축제 동물농장 운영, 선진지 견학을 통한 신기술 도입 등 여주에 당면한 축산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여훈 축산미래연구회 신임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신기술 교육, 선진지 견학을 통한 기술 습득과 회원 간의 단합을 통해 여주축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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