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승격 1주년' 한마음으로 축하...더 나은 미래 '명품여주' 건설 위해 다짐
이날 행사에는 원경희 여주시장, 정병국 국회의원, 원욱희·김규창 경기도의회 의원, 이환설 여주시의회의장과 시의원, 기관단체장, 그리스 6·25 참전용사, 표창수상자,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해 여주시의 첫 생일을 축하했다.
이어 주서운 명창의 판소리 공연과 이규택 전 국회의원의 색소폰 연주, 타악공연팀 두드락(Dood Rock)의 오프닝 공연 등 힘찬 서막을 열었다.
특히 원경희 시장은 이날 여주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시민봉사 결의문’을 직접 낭독하고 시민대표에 전달하기도 했다.
원경희 시장은 “118년만에 시로 승격한 여주시의 첫 돌을 기념하는 뜻 깊은 오늘, 시민의 날은 11만 여주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오늘을 계기로 여주시민이 함께 더 나은 미래, 더 발전된 ‘명품여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기e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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