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둔 23일 양평읍 재래시장내 먹거리 골목에서 흥겨운 공연과 함께 푸짐한 상품을 걸고 시원하게 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내 먹거리 골목에서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양평군과 상인번영회가 주관해 가족참여 장기자랑과 7080 팝송 공연, 장터 노래자랑, 문화공연 등이 이어지며, 먹거리골목을 이용자와 행사참여자에게 추첨권을 배부, 당일 추첨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상인번영회 관계자는 “전통시장도 살리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추석맞이 이번 행사에 많은 준비를 했으니 오셔서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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