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결해 하나된 모습으로"

 

[여주=경기e조은뉴스]
11대 여주축협 조합장으로 재선출된
이재덕 조합장이
지난 10일 취임했습니다.
 
이재덕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취임의 영광을 돌리고
조합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투명한 조합 운영을 약속했습니다.
 
VCR이재덕 조합장 / 여주축협
이 모든 영광을 조합원과 내빈 여러분께 돌리고 싶다.
3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 4년간 조합이 조금 더 허리띠를 졸라매고 투명 경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 조합장은
집단민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축분자원화 시설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또 산학협력을 통해
신제품 개발과 브랜드를 활성화시켜
조합의 수익을 창출해 가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조합원 간 불협화음을
11대 조합장 취임과 함께 불식시키고
단결과 화합으로
조합의 근간을 다시 세우자고
강조했습니다.
 
 
여주축협 이재덕 조합장 취임 2.jpg
 

VCR 이재덕 조합장 / 여주축협

 
우리는 가족과 같아 너와 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축종을 불문하고 같이 화합하고 단결해 하나된 축산조직이 되야 한다.
 
여주축협은
지난 선거기간
무자격 조합원 논란이 불거져
전체 조합원 중 560여명이
조합을 떠났습니다.
 
INT김효중 지도상무 / 여주축협
11대 조합장에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0대 조합장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11대에도 조합원들과 한 몸이 되어 조합 숙원사업을 이룰 수 있도록 저희 직원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합원과 직원들의 응원을 받으며
다시 임기를 시작한 이재덕 조합장이
조합의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풀어갈지
주목됩니다.
 
경기 e조은뉴스 이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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